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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영국 탈퇴 막으려다 EU는 껍데기만 남는다
최근 여론조사에선 EU 잔류 지지율이 약간 높은 편이지만 보리스 존슨 영국 런던시장(사진)을 포함한 탈퇴 지지 여론도 만만찮다.지난 2월 19일 저녁 늦게 영국과 유럽연합(EU)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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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도 우즈도 아니다, 최고 부자 스포츠맨은 티리악
세계 최고의 부자 스포츠 선수는 누구일까.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3·미국)도, 포뮬러원 황제 미하엘 슈마허(47·독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1·미국)도 아니다.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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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유레카, 유럽] 우파가 깃발 든 ‘브렉시트’ 40년 전엔 노동당이 추진
1975년 EEC 잔류 국민투표 당시 윌슨 총리(왼쪽)와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앞둔 캐머런 현 총리. [중앙포토]#1.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가능성이 리스크다.”주요20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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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민주국가 지도자는 원래 고단한 법
고정애런던특파원범부(凡夫)라면 억장이 무너진다고 했을 게다. 벗이자 동지가 정반대 선택을 했다. 오래 챙겨온 후배가 등을 돌렸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의 요즘이다. 각각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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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시장 “EU 탈퇴”…영국 현재·미래 권력 충돌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이 21일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찬성 입장을 밝히고 있다. [AP=뉴시스]유력한 영국 차기 총리 후보인 보리스 존슨(52) 런던 시장이 2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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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 인턴은 알바생 아닌 미래 ‘정치 자산’ 대접
독일 해적당 당원들이 2009년 베를린에서 당 깃발을 들고 정부의 인터넷 통제 강화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해적당은 독일의 청년세대가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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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환경·비만·교통문제 동시 해결할 수 있죠
15일 레젝 시빌스키 세계은행(WB) 자문역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있다. 그는 “뉴욕의 공공자전거인 시티바이크(Citibike)보다 디자인이나 성능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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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차기 경쟁을 용납하는 정치
고정애런던특파원테리사 메이란 영국 정치인이 있다. 내무장관이다. 이달 초 나흘간 열린 보수당 전당대회에서 비대칭 V자 목선이 두드러진 검은색 원피스 정장을 입었다. 과감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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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출신 전 뉴욕시장, 런던시장도 넘보나
미국 뉴욕 3선 시장 출신의 마이클 블룸버그(73)가 2016년 영국 런던 시장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4일(현지시간) 보도 했다. 영국 보수진영이 강력한 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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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스위치' 덕에 스마트폰 절도 확 줄었다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했을 때 다른 사람이 아예 쓸 수 없게 만들어버리는 '킬 스위치(kill switches) 기능 도입 덕분에 스마트폰 도난이 크게 줄었다. 뉴욕타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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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던 공중전화박스, 친환경 휴대기기 충전소로 변신
영국 런던의 명물 빨간색 공중전화박스가 녹색 옷을 입었다. 태양광을 이용해 ‘솔라박스(Solarbox)’라 이름지어진 녹색 공중전화박스에서는 유선 통화 대신 휴대폰·태블릿PC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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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파워리스트 1위는 총리 아닌 재무 장관
영국의 정치지도자 중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이는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다. 그러나 그는 런던에 사는 사람들 중에선 영향력(파워 리스트)이 열 번째에 불과하다. 차기 총리로 유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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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닥친 극우정당 열풍, 프랑스에도 재연
28일 치러진 프랑스 상원의원 선거에서 대중운동연합(UMP)·민주독립연합(UDI) 등 우파가 승리했다. 29일 개표 결과가 나오겠지만 우파 연합이 전체 의석(348석)의 절반을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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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왕세손, 영국민 선호도 1위…2위는?
‘윌리엄 왕세손’.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윌리엄 왕세손’. 영국 윌리엄 왕세손(31)이 국민 선호도 조사 1위에 올랐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여론조사 전문업체 컴레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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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마트폰 앱 '우버' 반대, 英 런던 택시 파업
영국 런던에서 운행하는 택시들이 11일(현지시간) 파업을 했다. 택시들은 트라팔가 광장에서 출발해 화이트홀 거리까지 천천히 운행하며 교통을 마비시켰다. 택시기사들은 보리스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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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부로 지배 말고 봉사를" 세계 1%에 호소
21일 다보스포럼에서 교황청 정의평화위원장인 피터 턱슨 추기경이 교황 메시지를 대독하고 있다. 아프리카 가나 출신의 턱슨 추기경은 교황 후보로 거론됐다. [다보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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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불평등과 연관" 큰소리 … 런던시장, 퀴즈 오답 망신
“저녁 8시에 잠자리에 들면서 오전 9시에 일어나기 위해 자명종 시계의 바늘을 돌렸다. 당신이 잠을 잘 수 있는 시간은?” “제가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지능지수(IQ)가 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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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5개사, 한국에 4000억원 규모 투자 합의
영국을 국빈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로저 기퍼드 런던시티 시장(오른쪽)과 함께 6일(현지시간) 만찬이 열리는 길드홀로 들어서고 있다. 런던시티(City of London)는 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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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6조 벌어들인 콘텐트 … 디자인, 런던을 매혹시키다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의 본 행사 중 하나인 산업 박람회 ‘100% 디자인 런던’ 내 한국관 전시 장면. 기업과 개별 디자이너의 참여 외에도 국가·도시관을 운영하고 있는 이 영국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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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언 첫 韓회장 "예쁜 英 누나가 다가와…"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토니 블레어 전 총리,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이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연결고리는 ‘옥스퍼드 유니언’이다. 영국 명문 옥스퍼드대의 학생 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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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억원 영국 투자 유보할 것” 세금 전쟁 반격 나선 스타벅스
영국 정부와 미국계 다국적기업 스타벅스의 세금 전쟁이 점입가경이다. 수세에 몰렸던 스타벅스가 반격에 나서면서 양측이 정면충돌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일요신문 선데이텔레그래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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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북극곰을 보호합시다
실물크기로 만들어진 북극곰 동상이 14일 영국 런던 중심가에 세워졌다. 조각가 아담 바인더가 만든 북극곰 조각상은 곤경에 처한 동물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만들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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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은 ‘안 돼 올림픽’
2층 버스 팔굽혀펴기 … ‘힘들다’ 신음도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체코 올림픽 대표팀 본부 앞에 설치된 ‘팔굽혀펴기 런던버스’(왼쪽 사진). 런던 올림픽의 구경거리로 떠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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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날 공기 팝니다" 흥겨운 축제 현장
트래펄가 광장 시민 축하 공연. 박정경 런던 통신원 영국은 분명 왕국이다! 런던에서 로열 웨딩을 보며 느낀 점이다. 지난달 29일 영국은 온통 잔치 분위기였다. 유니언 잭이 물결